핸드폰 싸게 사는법 (feat.주관적 관점)

핸드폰 싸게 사는법

반갑습니다. 오늘은 핸드폰 싸게 사는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먼저 제목에서도 밝혔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내용이 펼쳐질 것이라는 점 미리 당부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핸드폰 싸게 사는법,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과거 핸드폰을 구매하기 위해 8군데 이상의 대리점을 돌아다닌 경험이 있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이었으며, 정말 다양한 핸드폰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었죠. 당시 제가 노린 핸드폰은 'sky'의 브레이드폰이었어요. 검은색의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에 반터치의 모습이 매력적인 폰이었죠.

지금과 같이 단통법이 생기기 전이었기에 대리점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곤 했는데요. 결국 계산해보면 비스비스한 모습을 보이곤 했답니다. 하지만, 확인하기 전까지는 왠지 모르는 불안감을 감출수 없었기에 과감하게 친구를 끌고다니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죠.

그리고 돌아온 결론은 첫집이라는 황당한 결론으로 무사히(?) 마음에 드는 핸드폰을 구매한 경험이 있네요. 그 다음부터는 그런일은 하지 않았답니다. 친구한테 엄청 핀잔을 들었거든요. :D 

 

어쨌든, 그 후 조금씩 핸드폰이 변화하더니 이제는 sky는 찾아볼 수 없네요. 당시에만해도 핸드폰 디자인은 sky가 최고였지만 이제는 역사 뒤안길로 사라져버려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sky에서 만든 노트도 사용해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죠. 물론, 단통법이 없었어요.

지금은 단통법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가격으로 핸드폰을 구매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우리에게는 적당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법을 잘아야하는 것은 아니죠. 결과적으로 내 손에 들어오는 핸드폰의 최종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제안할 수 있는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으로 할인 이벤트를 잘 노리는 것이겠죠. 단통법의 핸드폰 가격대은 동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인터넷)을 잘 찾아보세요. 요리조리 법망안에서도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새로 출시한 핸드폰 판매가 부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할인을 잘 노린다면 우리는 싸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핸드폰 커뮤니티를 잘 이용하는 것이죠. 결국은 정보의 싸움입니다. 핸드폰을 싸게 구매한다는 것은 그렇게 판매하는 사람들 혹은 그 장소를 찾아야겠죠. 핸드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정보가 모이는 커뮤니티, 예를 들어 '뽐뿌'와 같은 곳에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중고거래가 있겠는데요. 물론, 중고란 것은 타인의 사용감이 남아있는 물건이라 새 핸드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방법일 수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핸드폰은 결국 중고가 된답니다. 개통 즉시 중고에요. 따라서, 상태가 좋은 중고를 찾아 흥정을 통해 구매를 한다면 보다 싸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어요.

 

# 중고거래는 꼭 조심해야합니다. 개인간의 거래에서 사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필히 '안전거래'를 하시길 권장하며, 구매확정은 물건을 꼭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