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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를 선호하고 우대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0. 9. 5. 00:48728x90
사람들은 인생에서 겪는 많은 것들이 처음이다. 따라서, 처음에 할 수 있는 실수를 반복하고, 반복된 실수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으로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처음의 여러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세월이 흐르면서 한 분야에 대한 경력을 쌓아가게 된다. 나날이 취업은 어려워지고 처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점차 적어지고 있다. 여러 업체에서 사람을 고용할 때 고려하는 항목에는 관련 업무에 대한 경력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구인광고를 보고 있으면 한편으로는 이해 가면서 한편으로는 야속하다는 느낌으 들기도 한다. 어째서 업체는 경력에 대해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일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사담당자 혹은 업체의 대표 성향에 따라 경력을 지닌 사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한 초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자 의견일 뿐이다. 초심자와 경력자에 대한 고려를 해보도록 하자. 회사에서의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이 어떤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이는 너무나 당연한 부분인데 회사에서 고려하는 일순위는 자사의 이익, 소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익을 발생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혹은 구조를 지니고 있는 회사의 경우, 사업의 확장 또는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서 추가적인 근로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미 충분한 근로자가 존재하고 회사에서도 사업 확장 및 업무가 늘어나지 않는 한 새로운 근로자 고용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근로자가 필요해 새로운 고용을 발표한 회사의 경우 많은 지원자들 중 필요로 하는 몇몇의 근로자를 선택하게 된다. 회사에서는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바로 근무환경에 투입할 수 있는 근로자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특정 경력이 없는 사람보다는 관련 업무에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동종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경력자의 경우 일반 초심자보다는 근로 급여가 높게 책정될 경우가 다분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업체는 경력자와 신입사원에 대해 따로 뽑는 형태를 띠고 있다. 경력자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겪거나 거쳐 온 사람을 뜻한다. 경험이 존재하고 어떤 업무든지 사람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경험도 존재하게 되며, 업무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했을 것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라 할 수 있다. 업무의 구체적 내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을 진행함에 있어 환경은 사람들 사이에서 협업이 진행되는 것이며, 이미 문제점을 겪어본 사람들은 그 답을 빠르게 찾을 수도 있다. 또한, 어째서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원인도 경험한 바 있기에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험이 없는 초보와 경험이 있는 경력자는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각 회사가 가지는 특성이 다르기에 이미 경험하고 체화된 내용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럴 경우는 오히려 경력자보다는 처음 경험하는 사람을 뽑아 충분한 시간 동안 자사의 업무환경 및 업무시스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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